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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산, 3일에도 확진자 ‘7명’ 나와
요양시설, 경기도 기도원, 해외유입 등 감염경로 다양
기사입력 2021-04-04 오전 8:23:55
3일 경산에서 확진자 7명이 나왔다.
계양동 D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(누적 32명), 4월 2일 확진자(경산#1,029, 경산#1,026)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.
경기도 소재 기도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. 해당 기도원은 최근 전국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는 곳으로 경산에서도 지난 2일 1명 등 총 3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.
또, 3월 26일 확진자(경산#980)와 동선이 겹치는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, 3월 21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.
이에 따라 경산은 4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,037명까지 늘었다. 3일 경북도에서는 경산 7명, 구미 5명, 포항 3명, 경주 1명 등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.
김진홍 기자(ksinews@hanmail.ne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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