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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도 싱크탱크 ‘미래전략 연구지원단’ 출범
분야별 전문연구원 · 지역대학 교수 등 27명으로 구성
기사입력 2021-03-24 오후 3:55:29
도는 24일 도청 화백당에서‘경상북도 미래전략 연구지원단 출범식 및 킥오프 회의’를 개최했다.
미래전략 연구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융?복합 및 선도과제 발굴을 위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싱크탱크이다.
지원단은 경북도의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중대형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.
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도내 각 분야별 전문연구원, 지역대학 교수 등 총 27명으로 앞으로 1년(2021.3.24.~2022.3.23.) 간 도시개발, 과학기술, 산업경제, 복지여성, 문화관광, 해양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 혁신과제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.
이날 회의에서 이석희 공동단장은 ▷동해안 고속철도(KTX) 건설 ▷대구권 5차 순환선 건설 ▷포항-경주권 국제자유도시 지정 육성 ▷통합신공항 연계 국제비즈니스기반 신도시 조성 ▷글로벌 천연물신약 백신산업 HUB화 사업 ▷백두대간 골드시드벨트(Gold Seed Belt)구축 ▷원자력 융합기술 수출산업화 단지 조성 ▷이민정책과 연계한 글로벌 농민사관학교 운영 ▷3대 문화권 글로벌 거점화 지구 지정 육성 ▷ 농산어촌지역 청년창업촉진지구 지정육성 등 10대 전략과제를 제안했다.
최상룡(ksinews@hanmail.ne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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