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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산매립장 ‘제9기 주민협의체’ 발족
‘매립장 사용 연장’ 현안 해결의 역할 기대
기사입력 2021-04-08 오전 9:08:30

▲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설치.운용에 따른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가 구성됐다
남산면 소재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의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가 발족했다.
경산시는 7일 남산매립장 내 주민협의체 사무실에서 제97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.
새롭게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경산시의원, 주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. 위원장에는 권정일 평기1리 주민대표가 선출됐고, 사무국장은 김문복 갈지리 주민대표가 맡게 됐다. 임기는 2년.
주민지원협의체는 2005년 4월 첫 구성된 이후 주민지원 기금의 집행, 주민지원사업 협의 등 매립장 운영과 관련한 크고 작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.
특히, 제9기 협의체는 경산시 매립장 사용 연장이라는 현안이 있어 상호협력 및 타협 등 역할이 필요한 실정이다.
김재완 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장은 “앞으로 협의체, 지역 주민들, 경산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위생매립장 주변영향지역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향상은 물론, 여러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.”고 당부했다.
김진홍 기자(ksinews@hanmail.ne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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